한림대, 수도권&강원지역 대학 취업 증가율 3위

[온라인총괄부] 한림대학교가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재학생 구분 ‘가’)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증가율 조사에서 수도권, 강원지역 3위라는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취업정보기술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림대학교는 졸업생의 취업률이 작년 대비 4.9% 증가하며 수도권, 강원지역 대학교 랭킹에서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비해 7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도 17위에 올랐다.

한림대학교의 가파른 취업률 증가세는 학생 한 명 한 명 정성을 다하는 한림만의 교육철학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저명한 원로교수와 유능하고 젊은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교수대 학생비율이 1:12으로 전국대학 중 교원 1인당 학생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림대는 소수정예 영어회화 교육, 전교생 1인 1기 체육 의무화, 유학 및 연수 지원, 각종 온라인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전과제도를 비롯해 2개 이상 학위 취득할 수 있는 복수전공, 조기졸업, 교직과정 이수를 통한 교원자격 취득 등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림대학교는 인간성과 창조성을 지닌 인재 양성하고 목표로 학술 및 문화의 진흥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인재 육성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탄력적이고 개방적인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린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 수시 2차 모집에서는 1단계 탈락자가 없기 때문에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수시 2차에서는 모든 학과에서 문과와 이과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는 한 번의 지원으로 면접우선 선발과 일반선발로 2번의 기회가 부여돼 합격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우선선발 폐지가 확정돼 2014년도 입시가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학교 수시 2차 전형은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