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통 김치맛 체험해 보세요"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마케팅을 위해 한국 전통 김치 맛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과 20일 서울시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명의 소비자가 참석해 240년 이상 된 조선 시대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전통 김치의 맛을 체험했다.

참가자는 1차 행사가 진행된 지난 13일에는 전통 `꿩 짠지`를 체험했다. 2차 행사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쪽파 김치`를 담그는 법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매주 50명씩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삼성 지펠 아삭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2010zipelassak)에 다음 달 1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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