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음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10명은 지난 21일부터 7박 8일간 네팔 간지 지역에 위치한 지구촌 희망학교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사내응모를 통해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선택했다. 이들은 네팔에서 지역 학생들과 운동회, 영화 상영,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지난해 네팔에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는데 이후에도 직원과 현지 학생들이 1대1로 결연을 맺어 편지를 주고 받거나 후원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떠난 김종현 제주 프로젝트 팀장의 경우, 편지로만 알게된 현지의 한 어린이를 직접 보기 위해 이번 여름 휴가를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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