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기대에 못미친 금리인하 결정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이자, 코스닥 시장 역시 2%대의 낙폭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충격에서 헤어나오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닥 시장은 전날보다 6.51포인트(0.90%) 하락한 727.7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점인 718.18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낙폭을 만회한 셈이다.
테마주로는 제약업종이 2% 이상 급등하며 시장을 떠받치는 양상이다. 경기도 파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방역, 소독 백신 관련주들이 강세를 띠기 시작했기 때문.
▶ 관련기사 ◀
☞대선장사는 중소형 포털이 더 잘했다
☞코스닥 사흘째↓..이명박株 이틀째 하한가
☞검색창 모양 웹카메라 `네이버캠`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