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새 지도부 출범 첫날, 우크라이나行 "확고한 지지 재확인"

젤레스키 대통령과 회동, 지원 확대 방안 논의
  • 등록 2024-12-01 오후 8:04:59

    수정 2024-12-01 오후 8:04:5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유럽연합(EU) 고위 당국자들이 새 지도부가 출범 첫날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하며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EU에 따르면 1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 마르타 코스 확장·동유럽 담당 집행위원은 1일(현지시간)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한다. 이들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EU 당국자는 전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왼쪽),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마르타 코스 EU 확장담당 집행위원(사진 출처=안토니우 코스타 상임의장 SNS)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도착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기 첫날부터 우리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고,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EU는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이기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대외적으로 27개국의 입장을 대표하며, 칼라스 대표는 외교장관에 해당한다. 이어 장관급 인사인 코스 집행위원은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서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EU 신규 회원국의 가입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