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인수 PD] 서울 강남에 말기암과 전이암에 특화된 본격 암 전문 양한방협진 병원이 문을 연다. ㈜소람은 지난 6월 22일 양한방협진 암 전문 치료센터인 ‘소람한방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소람한방병원의 전신인 소람한의원은 이미 서양의학에서도 인정된 바 있는 암 치료 분야의 보완대체의학을 국내에 본격화한 암 전문 통합한의원이다. 한방 면역학을 앞세운 한방 암 치료의 과학화가 이 병원의 모토로서 면역 세포들이 활성화되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암세포의 자연 사멸을 유도하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총 8개 치료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담 치료팀은 2인의 원장단과 10년 이상 대학병원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 간호실장급들을 투입, 전담 1:1면역 매니저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1인에 대한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김성수 대표원장은 “암 환자들을 집중 시설 및 치료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시점에서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소람한방병원의 우수한 양방, 한방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데에 국내 암 치료 기법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소람한방병원이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생방송 경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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