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누적고객 1만명 돌파

"폭스바겐 25%, 아우디 40% 고객 이용"
  • 등록 2012-11-21 오후 1:46:34

    수정 2012-11-21 오후 1:46:3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대표 프랭크 차네츠키)가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국내 누적고객 1만명을 돌파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폭스바겐코리아 및 아우디코리아 차량 구매 때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100% 자회사다. 2010년 49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돼 지난해 9월부터 영업해 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이사회 임원 겸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 라스-헤너 산틀만, 아시아태평양 총괄책임자 올리버 슈미트,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페이톤을 계약한 1만번째 고객 남상훈 씨를 초청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도 가졌다. 회사는 남씨에 100만원 상당의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상품권을 증정했다.

산틀만 최고책임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는 현재 폭스바겐 고객의 25%, 아우디 고객의 40%가 이용할 정도로 높은 성장을 이뤄왔다. 앞으로도 고객을 배려한 금융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문화 발전 및 지속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열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누적고객 1만명 돌파 기념행사. 왼쪽부터 라스 헤너 산틀만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영업.마케팅 담당, 1만번째 고객 남상훈 씨,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아태지역 총괄 올리버 슈미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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