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국 취약계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 성공회 푸드뱅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등이 결성한 국내 최대의 민간 푸드뱅크이다.
이날 마련된 총 5만4700포기(약 109톤)의 김치는 전국 750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6만5287명에 전달된다.
12일 행사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 연말까지 총 21만2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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