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 스포츠 꿈나무 지원

인도서 `삼성 스포츠 꿈나무` 10명 선정
  • 등록 2010-06-30 오전 11:30:14

    수정 2010-06-30 오전 11:30:14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인도에서 `삼성 스포츠 꿈나무` 10명을 선정하고 광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훈련비용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최고 파트너 겸 인도 대표 선수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번에 선정한 스포츠 꿈나무는 아비나드 빈드라 씨(양궁) 등 사격과 복싱, 레슬링 선수 등 총 10명이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올림픽위원회와 연계해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부터 선수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정수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전무는 "이번 후원활동이 인도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란디르 싱 인도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수레쉬 칼마디 위원장, 신정수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전무, 라빈드라 주치 삼성전자 인도법인 부사장(왼쪽부터)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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