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환영철강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280만주 일반공모를 위해 지난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신주모집, 구주매출 각각 140만주로 공모희망가격 범위(밴드)는 2만7000원~3만2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밴드내에서 공모가가 확정될 경우 공모금액은 756억~896억원이다.
인수단은 대표주관 한화, 인수회사 대우·한국투자증권 등 3개사로 짰다.
게다가 3개사가 분할 인수하기 때문에 한화증권은 대표주관을 맡고 있지만 가져갈 몫도 그다지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수수료는 한화가 6억원, 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3억, 2억원 수준이다.
한편 환영철강은 지난해 9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자료 미비를 이유로 심사연기를 통보받았으나 재심사 후 지난달 25일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공모가는 5월12일~13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확정된다. 이어 24일~25일 청약을 실시, 6월초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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