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1500 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기간 전인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현대차는 고속도로 정체시 고객들이 우회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 업계 최초로 주요 지방국도 휴게소에도 5개소의 서비스코너를 마련했다.
아울러,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1일 5000여명씩 총 5만여명을 투입,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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