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쿡 3개 가입시 쇼는 반값

가족외 지정번호 2회선도 최대 50% 통화료 할인
  • 등록 2009-06-02 오전 11:40:29

    수정 2009-06-02 오전 11:40:29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는 합병법인 출범에 맞춰, 기존 결합상품보다 할인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결합상품의 특징은 상품별 할인율이 복잡했던 인터넷·집전화 등 유선상품 요금구조를 정액형으로 개편한 점이다. 또 합병으로 통합된 KT의 4200만 가입자가 최대 50% 통화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망내할인도 강화됐고, 분야별 선도업체와 제휴해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는 것.

우선, 유선상품은 결합유형에 따라 할인폭이 강화된 5종의 정액형으로 간소화했다. 여기에 이동전화를 추가 결합할 경우, 이동전화 결합대수에 따라 기본료 최대 50%, 통화료는 동일가구내의 가족간은 이용대수에 관계없이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외 지정번호 2회선(유무선 각 1회선)을 추가로 결합해 유형에 따라 최대 50%까지 통화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초고속인터넷 없이도 가입이 가능한 쿡 집전화+쇼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중소기업용(SOHO) 결합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업주의 통신요금외 직원간 유무선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선호하는 쇼핑·영화·건강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분야 선도업체인 G마켓·CJ CGV·한국야쿠르트와도 제휴형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제휴형 결합상품은 쿡(QOOK) 또는 쇼(SHOW)를 함께 이용하면서 매월 통신비가 3만원 이상인 고객은 가계통신비 규모에 따라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매월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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