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기획한 ‘옥주현 위드 프렌즈 뮤지컬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3월과 5월 ‘옥주현 위드 프렌즈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과 만났다. 이번이 3번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김주택이 함께한다. 조정은은 3월 공연에 출연해 옥주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옥주현, 조정은, 김주택이 50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뮤지컬 넘버와 가요 등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측은 “‘옥주현 위드 프렌즈 뮤지컬 콘서트’는 뛰어난 곡 해석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를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이라며 “뮤지컬 팬들이 찾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