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한국의 ‘자상한 기업’ 전세계가 공감"

박영선 장관, 다보스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AMP) 이사회서 자상한 기업 사례 적극 홍보
  • 등록 2020-01-23 오전 9:45:34

    수정 2020-01-23 오전 9:45:34

(사진=중기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이사로 위촉된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AMP) 이사회가 22일 다보스에서 개최됐다.

중기부는 ‘4차산업혁명시대 각 산업과 정부가 직면한 주요 도전이 무엇인지?’를 주제로 개최된 이사회에서 박영선 장관이 소개한 한국의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자상한 기업’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 등 AMP 이사회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현대차의 부품공급기업 전기차부품 사업전환 프로젝트 등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상한 기업의 주요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의 자상한 기업의 사례는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당사자들(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과 일맥상통하다.

AMP 이사회 공동의장인 싱가포르 타만 샨무가랏남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자상한 기업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해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배우고, 자국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AMP가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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