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공사례집은 월드챔프 사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전기·전자, 기계·장비, 제약·의료, 식품·화학 등 주요 산업별 수출 기업의 성공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성공사례집은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세계 저성장 기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수출환경에 처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해외마케팅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KOTRA 측은 설명했다.
‘KOTRA 월드챔프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해 2011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는 KOTRA 대표사업이다. ‘KOTRA 본사·126개 해외무역관·수출기업’의 삼각체계가 기본이 돼 로드맵을 수립해 공동 해외마케팅을 펼치는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난 6년간 총 217개 업체가 참가했다.
|
▶ 관련기사 ◀
☞1조 달러 美 인프라시장 공략법은..'컨소시엄·현지화·틈새시장'
☞올해 수출 '인프라·내수시장·전자상거래'에 주목해야
☞KOTRA, 한-일 1대1 상담회 참가기업과 후속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