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참석

  • 등록 2015-09-10 오전 10:00:00

    수정 2015-09-10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을 위한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 간 협력을 통한 관련 제도의 정비, 첨단 기술의 개발·공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9~11일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ASEM)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유라시아 국가의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안한 행사다.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자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을 타진하는 자리로, 러시아·인도 교통부 장관 등 유라시아 50여개국 대표와 국제기구·연구기관·산업계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가별 교통·물류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교통장관 세션’과 육상·항공 등 분야별 과제를 논의하는 ‘전문가 세션’을 거쳐 유라시아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 간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장관 선언문’이 채택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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