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는 2억 5248만 달러(한화 약 2950억원) 규모다. 젠젠항은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동쪽에 있는 주요 항구.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젠젠항 확장 공사 계약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제리 정부가 사회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추가 공사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어 올해 해외 신규수주 목표 53억 달러(한화 약 6조2110억원) 달러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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