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장서 내수 우량주 두각

  • 등록 2007-10-22 오후 2:26:52

    수정 2007-10-22 오후 2:26:52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22일 오후들어 코스피가 1900선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부종목의 상승흐름이 눈에 띈다.

소비관련 내수 대형주가 대표적.  백화점주인 롯데쇼핑(023530)신세계(004170)는 경기회복세에 따른 매출신장기대감에 동반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현대백화점(069960)도 1% 미만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선방하는 모습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여전히 서브프라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국 등 아시아시장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대안으로 내수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소비가 2분기를 전후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강해지는 가운데 백화점, 유통, 건설 등 내수주의 주가움직임은 느리지만 안정적인 상승세"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통신업과 섬유의복업종도 1% 내외의 하락률을 보이며 급락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는 코스피 하락장에서도 꿋꿋하게 나흘째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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