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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날 예정된 역사 국정화 교과서 00을 의식,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국정 교과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퇴장해야 한다”며 “법원이 깜깜 밀실 교과서의 법적 정당성을 인정 할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을 상대로도 “검찰은 머뭇거리지 말고 김기춘 실장을 구속수사 하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김종 전 차관에 이어 차은택도 최순실의 소개로 김기춘을 만났다고 한다”며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몰랐다며 자괴감을 느낀다는 거짓말을 넘어 기억상실 수준의 말을 하는 김기춘은 박 대통령 최순실과 한통속이었다는 정황 증거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