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콘래드 서울은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페스티브 위시’와 ‘다인 온 크리스마스’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페스티브 위시는 체크인을 할 때 호텔에서 제공하는 카드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은 뒤 호텔 2층에 마련된 ‘위시 트리’에 매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패키지다. 객실 1박과 로비 라운즈 플레임즈에서 제공하는 핫 초콜릿 음료, 제스트에서의 조식 뷔페와 콘래드 윈터 베어로 구성됐다. 다음달 1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기준 29만5000원(세금 별도)부터다.
다인온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디너와 조식뷔페가 포함됐다. 12월 24~26일에 한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라이브 밴드 공연과 콘래드 산타 베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페스티브 위시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콘래드 윈터 베어가 한정 수량 제공된다. 가격은 미정으로 예약과 문의는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www.conradseoul.co.kr) 또는 전화(02-6137-77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