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장관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13층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연찬회 발언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먼저 이번 일에 대하여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 당시 저의 말은 어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덕담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 말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유념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는 선거지원 사무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선거중립을 엄정히 준수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