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신규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WildStar)를 오는 6월3일(북미 현지기준) 북미·유럽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카바인 스튜디오(Carbine Studios)’에서 개발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공상과학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같은 화면으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탐험이 특징이다.
와일드스타를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한 후 월 이용료는 지불하면 된다. 표준판은 59.99달러(USD, 약 6만 4000원), 추가 혜택이 포함된 디럭스판은 74.99달러(약 8만원), 월 이용 요금은 14.99달러(약 1만 6000원)이다.
와일드스타 사전 주문은 19일부터 와일드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ildstar-online.com/en/preorder) 또는 아마존(Amazon), 게임스탑(GameStop)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사전 주문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고, 출시 3일전(5월 31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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