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일만에 반등..외국인 매도세 둔화

  • 등록 2013-06-14 오후 3:09:38

    수정 2013-06-14 오후 3:09:38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삼성전자(005930)가 7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8% 상승한 136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일 1.23%를 시작으로 7일 6.18% 폭락하면서 이어진 하락세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상승 출발해 장중 보합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전일까지 닷새 동안 2조원의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은 이날도 1138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전일의 4분의 1수준으로 매도 강도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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