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7월 내수 4164대, 수출 5592대(CKD 포함)를 포함 전년 대비 9.4% 감소한 총 97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보다 18.8% 증가한 반면 수출은 유럽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월(6005대) 대비 22.9% 줄었다.
국내판매는 ‘렉스턴 W’ 등 제품개선 모델들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 4월에 이어 4개월 연속 4000대를 돌파했다. ‘코란도 C’는 지난달 1461대가 팔리며 전월에 비해 12.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렉스턴 W는 701대로 8.5% 판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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