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 프리미엄급 공유 전동킥보드 출시

최대 55km 주행거리
안전 및 주행에 주안점
  • 등록 2019-11-18 오전 10:10:15

    수정 2019-11-18 오전 10:10:15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공유 모빌리티 기업 ‘고고씽’이 배터리교체형 프리미엄 전동킥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기존 일반 전동킥보드를 개량한 모델로, 이동거리나 안전성 등 분야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 주행 중 킥보드 전도 사고, 킥보드 프레임 절단 사고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됐다.

이번에 고고씽이 출시한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 전동킥보드는 사용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안전성 및 주행에 주안점을 두고 10인치 솔리드타이어 도입으로 전도 위험을 예방했다. 450w급 후륜 모터를 장착해 언덕 지형도 무난히 주행할 수 있다. 대용량 삼성배터리셀 장착으로 최대 거리 55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급정지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후륜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을 이중으로 강화했다. KC 전기안전인증 획득해 화재 위험성도 제거했다. 국내 최초로 공유 전동킥보드에 한국어 음성서비스를 지원하여 주행, 반납, 이동, 이탈 등 안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1세대 고고씽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놓치지 않고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번 출시한 고고씽 프리미엄 전동킥보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공유 전동킥보드로, 2020년 전국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씽 프리미엄급 공유 전동킥보드는 기본료 1000원, 1분당 150원으로 서비스한다.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과한 매스아시아는 지난 11월 8일부터 경기도 동탄 2신도시에서 고고씽 전동킥보드 200대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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