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재활 세미나 개최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 논의
  • 등록 2016-10-14 오전 9:40:42

    수정 2016-10-14 오전 9:40:42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립재활원은 오는 17일 국립재활원 세미나실에서 ‘2016 장애인 운전재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의 자가(自家) 운전 관련 정책·제도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1994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 실기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 운전능력 향상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정부는 장애인의 운전과 관련해 장애인에 대한 무료 운전교육 외에 장애인 운전 관련 공과금 감면, 장애인 차량 개조 및 구입비 지원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운전과 관련된 현황과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장애인의 운전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재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유관기관·협회·단체 간에 교류와 소통의 영역이 확대되고, 자가 운전을 통한 장애인의 이동권 확충과 사회 활동 기회 확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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