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경조사때 업무지원 한다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도 대리점 사장까지 확대
  • 등록 2015-03-17 오전 9:38:57

    수정 2015-03-17 오전 9:38:5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택배기사들의 경조사 시 배송업무를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를 더욱 확대·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택배기사들은 결혼, 상례 등으로 불가피하게 휴무를 하게 될 경우 다른 택배기사들의 도움을 받거나 또는 외부 용차를 써서 본인의 빈자리를 대신해왔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업무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에 기존 택배기사뿐만 아니라 대리점 사장도 포함된다. 이로써 전체 택배 현장 종사자 자녀들에게 학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올 초 외부 활동이 많은 전국 택배기사, 대리점 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위해 발열내의 1만 5000여 벌을 지급하고, 모든 택배기사에게 업무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프린터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또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음악 송출, 자체 방송 등을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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