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따로 정책 따로 돼선 안 된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소득주도 성장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최 부총리가 어제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며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이 옳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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