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한명숙 “공포정치 4년 심판하자” 지지 호소

  • 등록 2012-04-10 오후 2:56:56

    수정 2012-04-10 오후 2:56:56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이명박 정부의) 공포정치 4년을 심판해야 한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진구 중곡동 신성시장에서 열린 김한길 후보(서울 광진 갑) 유세장에 참석해 “권력을 주었더니 죄 없는 민간인들, 죄 없는 연예인들 뒷조사하고, 사생활 파헤치고, 도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이제 선거 때가 되니까 표 달라 하기 염치가 없어서 간판을 바꿔달았다”며 “이번에 새누리당을 찍으면 이명박 정권이 되살아나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공세를 펼쳤다.

이어 그는 “내일이면 여러분이 주권행사를 당당하게 하셔서 여러분의 꿈을 지키고, 여러분의 가정을 지키고, 여러분의 일자리를 지켜 달라”며 “삶에 웃음꽃이 피게 할 수 있는 보증수표인 김한길 후보를 19대 국회로 꼭 보내주실 거라 믿는다”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4.11 총선 결과, 앱으로 보세요 ☞[총선 D-1]박근혜 "소중한 한 표, 민생·미래에 투표해달라" ☞[총선 D-1]강금실은 `이효리 춤`..쏟아지는 투표율 70% 공약 ☞[총선 D-1]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신분증 필참 ☞[총선 D-1] 유시민 “박근혜 총선 승리, MB임기 4년 연장되는 것” ☞[총선 D-1]‘종로’ 선진당 김성은 후보 사퇴..‘홍사덕 지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