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5] 민주 “논문표절 문대성 후보자격 없어”

  • 등록 2012-03-27 오후 1:43:19

    수정 2012-03-27 오후 5:25:29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민주통합당은 27일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후보로서 자질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문대성 후보는 자신의 논문 표절에 관한 의혹을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했다”며 “문 후보의 말대로라면 그동안 논문표절 의혹으로 낙마하거나 고배를 마셨던 많은 공직후보자들은 공작정치의 희생양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 기준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만든 것”이라 지적하며 “문 후보의 말대로라면 국회가 정치공작소이고, 새누리당이 공작정치 원천기술을 보유한 공작정치 총괄본부가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공작정치란 검찰의 거듭되는 야당정치인에 대한 탄압, 선관위에 대한 한나라당 관계자들의 조직적인 테러,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청와대의 조직적 증거인멸 범죄행위 등을 두고 쓸수 있는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15] 유시민 “‘130석 가능’ 새누리, 신이 내린 정당” ☞[총선 D-15] 김무성 만난 박근혜 “애 쓰시네요” 격려 ☞[총선 D-15] 황우여 “부동산 거래 활성화 위해 DTI 완화 검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