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10일 신형 모닝의 각종 편의사향과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소를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모닝은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디자인 콘셉트로, 차체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 mm, 축거 2385mm 이다. 1세대 모닝보다 전장은 최대 60mm, 전고는 5mm, 축거는 15mm 늘어났다.
신형 모닝의 가격대는 ▲스마트 모델 880만~1010만원, ▲디럭스 모델 1000만~1100만원 ▲럭셔리 모델 1105~1155 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계약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캐논 EOS 550D 카메라(5명), 여성 운전자를 위한 `모닝 스위트 옵션` 품목 무료 장착 (차량가 할인 방식, 10명) 등의 경품을 주는 `2011 해피 스타트 위드 모닝`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늘(10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기아차 전차종 계약 고객들에게 아이리버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USB 등을 32~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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