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극단 차이무의 연극 'B언소(蜚言所)'(극·연출 이상우)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96년 초연 당시 배우 명계남, 송강호, 정은표, 등이 출연했으며, 2003년 공연에는 류승범이 출연하며 흥행 기록을 세운 연극 'B언소'는 일부 내용을 새롭게 다듬고 '비언소'에서 'B언소'로 제목을 바꿨다.
배우 강신일, 송강호, 문소리가 TV 광고 출연료 전액을 쾌척해 만들어진 아트원 차이무 극장 개관 기념 첫 작품으로 'B언소' 공연이 올려지게 됐다.
문성근, 강신일, 김승욱, 이대연, 민복기, 이성민, 박원상 등이 출연하는 연극 'B언소'는 2월5일~5월2일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관 차이무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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