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은 11일 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유포한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이나 사이버수사대 등에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측은 "유언비어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증권가에서는 다음 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위해 KT와 구글 등에 제안요구서(RFP)를 발송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따라 다음 주가는 장중 한때 급등하며 52주 최고가인 5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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