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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여러 비위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 혐의는 본인과 부인이 연루된 사건에 관한 것”이라며 “우리는 정치 활동, 집회, 파업의 금지와 더불어 언론 검열 및 전반적인 탄압을 포함하는 반민주적 조치의 강요를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위주의적 확대에 용감히 저항하며 탄압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민주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했다.
전일본교직원노조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선 대한민국 국민의 용기와 행동에 깊은 존경과 연대를 표한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국제교원노련도 “지난 40년간 최악의 민주주의 위기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선 한국 국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그리고 교사들과 연대한다”며 “권위주의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성공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계엄령 해제를 환영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용감히 맞선 한국 국민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밖에 국제노총(ITUC), 국제노총 아태지역조직(ITUC-AP), 필리핀 센트로노총, 브라질노총(CUT), 네팔노총(GEFONT), 국제건설목공노련(BWI), 국제제조산별노련(industriall), 국제공공노련(PSI), 태국 Workers Union, 스페인노총(CCOO), 포르투갈 노동조합총연맹(CGTP-IN), 국제운수노련(ITF), 캐나다 공공노조(CUPE), 프랑스 금속연맹(FTM-CGT), UNI Apro, 일본교직원조합(JTU), 프랑스 FNME-CGT에너지 노조, 캐나다 UNIFOR, 일본 젠로렌, 인도 새로운 노동조합운동(NTUI), 대만 교원노조(NTA), 튀르키예 진보노동조합총연맹(DiSK), 독일노총(DGB), 에너지 민주주의 노동조합 네트워크(Trade Unions For Energy Democracy), 브라질 CNM-CUT, 이탈리아 금속노조(FIOM), 북미서비스노조(SEIU) 등이 연대 성명을 내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