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 완주에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시험동·고객지원동·사무동 등으로 구성
수전해설비 등 법정검사· 성능평가 수행
  • 등록 2024-11-04 오전 9:51:45

    수정 2024-11-04 오전 9:51:4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 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산업 핵심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전경
센터는 부지 3만 276㎡, 연면적 7760㎡이며, △시험동 △고객지원동 △사무동 등 3개의 건물로 구성됐다. 시험동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에 대한 법정검사와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설이다. 16개의 시험실에 73종 148점의 검사설비를 구축 중이다.

고객지원동에서는 △신생 수소용품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무공간 지원 △TUV(독일), SZU(체코), CSA(캐나다) 등 해외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인증 취득 대행서비스 등의 업무가 이뤄지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무, 김민석 에스모빌리티 대표 등 약 150 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경국 사장은 “수소산업은 안전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산업”이라며 “센터의 개소로 우리나라 수소용품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