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22일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유아 전용 패드 ‘키즈패드’의 후속작인 ‘키즈패드2’를 출시하고 교육업체와 협력해 유아교육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즈패드2에는 아가월드의 전집시리즈 및 교구를 콘텐츠로 만들어 담고, 블루스프링스 센터 내 체험존을 설치하고 수업에도 이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디즈니 삼중언어’ 등 기초적인 영역별 학습 콘텐츠와 ‘기억력 놀이’, ‘칠교 놀이’ 등과 같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3~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놀이동산, 그림일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의홍 키즈패드 비즈니스 리더는 “다양한 유아 교육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유아 패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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