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당을 상시 선거체제로 운영하겠다”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6일 “당을 상시 선거 체제로 운영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당이 선거 때는 평상시와 다르게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지난 선거에서 잘해왔지만 위험하거나 고치거나 개선할 부분을 중지를 모아 고쳐나가겠다”며 “사무처에서 백서를 만들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사무처 구조를 개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또 “SNS 활동도 강화해 지속적으로 젊은 층과 소통하는 것을 감안해 달라”며 “중앙당에서는 특별히 SNS활동을 위해 국을 따로 만드는 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