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1일 임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보내 "훌륭한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꿈은 변하지 않았다"며 "다만 그런 길을 걸어가는 데 함께 할 친구 같은 회사가 생겼다는 것이 금요일의 소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엔씨는 엔씨의 색깔이 있고 넥슨은 넥슨의 색깔이 있다"며 "양사는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데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엔씨소프트에 큰 변화가 없으리라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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