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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재규어 랜드로버는 23일 중국에서 열린 `제12회 베이징모터쇼`에서 빅토리아 베컴과 협업해 탄생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Range Rover Evoque Special Edition)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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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 쿠퍼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무광택 도장의 차체에 20인치 유광 블랙 단조 알로이 휠, 스페셜 에디션 특수 수평 바 그릴, 테일게이트 및 사이드 벤트 베지 등 차량 곳곳에 로즈 골드 색상의 디테일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내부는 세미 아닐린 원단의 빈티지 스타일의 탠 가죽, 모헤어(mohair) 매트, 마이크로 스웨이드 루프라인 등을 장착해 멋스러움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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