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13일 일부 언론에서 주장한 올해 1월 사상 첫 적자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경기상황이 일주일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여서 1월 경영실적이 역사상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감산으로 시중 재고가 안정되고 있고 판매확대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 원가절감 효과도 가시화 돼 1월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포스코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올해 1월에 포스코가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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