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4.68포인트 오른 1477.92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466.91)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연속 올랐다.
반면 장외시장은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장내 보험주들의 상승세와 달리 장외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미래에셋생명(+1.05%)과 동양생명(+3.29%)은 강세를 보이며 각각 2만4000원과 2만2000원대를 회복했지만 5거래일동안 약 20% 급등한 금호생명은 2만원 회복 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삼성생명(56만7500원)은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16% 하락전환했다.
장외 주요 IT 3사는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엘지씨엔에스(+5.88%)와 삼성SDS(+4.50%)는 매수세가 살아나며 단기이평선을 회복해 각각 3만1500원, 5만80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1.79%)도 조정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만850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한국인포서비스(+1.22%)와 메디슨(+1.32%), 우리담배(+2.27%), KT파워텔(+3.7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이 일제히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3.31%)은 홀로 하락했다.
전일 소폭 반등 움직임을 보였던 현대삼호중공업(5만8500원)은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우며 6만원대에서 밀려났다.
현대아산은 1만8000원대에서 추가 하락은 없었으며, 현대카드(1만2250원), 현대캐피탈(2만2000원), 현대택배(8250원), 현대홈쇼핑(3만1000원) 등은 가격변화없이 장을 마쳤다.
한국증권금융(6200원)과 솔로몬투자증권(3650원), CJ투자증권(2575원)등의 증권주들도 관망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경우 승인종목은 하락, 청구종목은 상승세로 희비가 엇갈렸다.
승인종목인 디비정보통신(5100원)과 STX엔파코(3만1500원)가 각각 2.86%, 1.56% 하락한 반면 청구종목인 메디톡스(1만750원)와 씽크풀(3050원)은 각각 2.38%, 1.67% 올랐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장외)금호생명 10% 급등
☞(장외)생보사株 회복세
☞(장외)생보사 나란히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