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금자리론 공급 4244억원…12.7%↑

  • 등록 2008-08-11 오후 2:19:06

    수정 2008-08-11 오후 2:19:06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찾는 서민들이 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일 지난 달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4244억원으로 전월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품별 판매비중은 일반 보금자리론이 63%로 전월비 3%포인트 늘었고, 0.2%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온라인전용상품 e-모기지론도 3%포인트 확대된 31%로 집계됐다.

반면 금리 전환 옵션이 있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이 9%에서 4%로 축소되고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4%에서 3%로 줄었다.

금융회사별로는 국민은행(060000)이 1077억원(25.4%)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 1049억원(24.7%), 우리은행 630억원(14.9%), SC제일은행 357억원(8.4%), 기업은행 228억원(5.4%), 농협중앙회 215억원(5.1%), 씨티은행 164억원(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이번주 중 보금자리론 금리를 0.25%포인트 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현행 보금자리론 금리는 대출기간 별 연 7∼7.25%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국민銀 강세..자사주 매입 기대
☞국민은행 다음주 중 자사주 매입
☞국민은행 카작BCC 경영참여 본격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