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9주년 맞아 ‘생생정원’ 조성

  • 등록 2024-11-14 오전 8:05:53

    수정 2024-11-14 오전 8:05:5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개국 9주년을 맞아 서울숲 내에 ‘생생(生生)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왼쪽부터),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생생 정원은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이 협력해 구축됐다.

생생 정원은 약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자의 서식처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량이 높은 식물을 심어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연못정원, 이끼정원, 숲정원, 벌의초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산책로와 정자 등이 정원 및 주변 녹지와 어우러져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구성했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생생 정원은 살아있는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고객과 자연 모두와 함께 하려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의지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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