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는 브랜드숍 미샤가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블루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효 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안티에이징 성분을 0.2 마이크론(1만분의 2mm) 크기의 초 미립자로 만들었다. ‘블루 에센스’라는 제품명은 초 미립자의 빛 굴절
률이 높아 내용물이 푸른빛을 띄는 것을 반영했다.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노화 방지 효과의 지속력도 높였다. 리포좀이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레시틴이 유효성분을 겹겹이 감싸고 있는 구조다. 이모탈 유스 블루 에센스는 최소 20여 겹의 리포좀 구조가 유효성분을 단계적으로 방출한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초미립자 성분과 캡슐 구조는 블루 에센스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배가 시켜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며 ”이모탈 유스 크림과 더불어 미샤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80㎖에 4만8000원. 전국 미샤 매장과 뷰티넷(www.beautynet.co.kr) 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신제품 구입시 이모탈 유스 크림(25ml)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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