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對중국 수출 호조에 화장품株 강세

  • 등록 2015-07-21 오전 9:15:30

    수정 2015-07-21 오전 9:15:30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메르스 여파가 잠잠해지고 대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일대비 1.59% 오른 4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G(002790)도 1.03% 오른 1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1.08%)도 상승세다.

코스닥 종목목인 산성앨엔에스(016100)(1.32%)와 코스맥스(192820)(0.95%) 등도 모두 강세다.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대중국 6월 화장품 수출은 여전히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6월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51.8% 성장했다. 중국지역 수출액은 같은기간 96.8%, 홍콩지역 수출액은 68.5% 증가해 여전히 고성장세를 확인했다. 6월 누계기준으로도 전체 화장품 수출액 증가율 81.4%, 중국 지역 수출 증가율 154.5%를 기록해 메르스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음을 방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6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역시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중국 본토내에서 유통망과 생산량 확장이 되는 업체는 향후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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