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여름전용` 케이크가 나왔다. 이 케이크는 신선한 과일이 듬뿍 들어가 상큼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신경쓸 수 있다.
뚜레쥬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는 Very Berry Cake`를 콘셉트로 과일이 듬뿍 들어간 무스케이크 3종과 치즈케이크 1종을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 뚜레쥬르의 `트로피칼 무스케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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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케이크(mousse cake)는 거품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크림을 얼리거나 차게 굳혀 만든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젤리의 중간 형태로 완성되기 때문에 여름 시즌에 제격이다.
라즈베리요거무스와 상큼블루베리치즈무스, 블루베리치즈케이크는 이름에 걸맞게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듬뿍 넣었다. 이들 제품은 뚜레쥬르 고객 게시판에 올라온 "장식용 외에 과일을 더 듬뿍 넣은 케이크를 개발해 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신제품 출시를 기획할 때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바로 고객 게시판에 올라온 의견과 직영점 시범 운영을 통한 검증된 상품"이라며 "이번 케이크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시즌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여름 시즌케이크 출시와 함께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내가 맛본 케이크의 느낌 표현하기`" 홈페이지 응모 이벤트를 8일부터 진행한다. 우수한 내용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고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뚜레주르는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제품 4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25%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