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두산이 이틀째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두산(000150)은 9.02% 급등하며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까지 미국 부동산 회복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감과 미국의 더블딥 우려 감소되고 있다"며 "
두산중공업(034020)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자본재업종의 상승 가능성이 두산의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경기 확대 국면에서는 계열사의 재무적 리스크도 감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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