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미환급 통신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용객들이 급속도로 몰려들어 홈페이지 서버에 과부하가 생긴 것이다.
이에 해당 홈페이지를 찾은 누리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일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다"는 공지를 하고 있다.
한편, 4월 기준 이동통신사의 미환급 금액은 KT 17억 4000만 원, SK텔레콤 57억 5000만 원, LG유플러스 19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유선통신사의 미환급 금액은 KT 15억6000만 원, SK브로드밴드 11억 7000만 원, LG유플러스 2억 1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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