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앞둔 지난달 31일 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엘크턴 지역에 있는 한 대형마트를 찾은 A(48)는 운이 나쁘게도 누군가 장난으로 강력 순간접착제를 발라놓은 변기에 앉았다가 엉덩이가 붙어버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아직 범인의 행방은 묘연하지만, 경찰은 "이런 장난은 2급 폭행죄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재발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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