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선으로 밀려..외국인 매수 약화

  • 등록 2009-12-11 오후 1:36:03

    수정 2009-12-11 오후 1:36:0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스피 지수가 1650선 중반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탄력이 줄었다.

11일 낮 1시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 0.22% 오른 1656.31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들어 1660선까지 상승폭을 늘렸지만 현재는 강보합 수준으로 움츠린 상태다.

오전 한때 3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현재 87억원 정도로 순매수 규모를 줄인 상황이다. 기관 순매수 물량도 1977억원 정도로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28억원 어치 순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335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 포스코(005490)LG화학(051910)이 2% 안팎의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490선 위로 올라서며 코스피 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전날보다 4.49포인트, 0.92% 오른 493.9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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